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4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
피아니스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은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이어지는 울림'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고(故) 정주영 현대차그룹 창업회장의 서거 25주기를 기리는 자리로, 한국 피아노계를 대표하는 조성진과 임윤찬이 처음으로 나란히 선다는 점에서 상징적 장면이 될 전망이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따르면 네 명의 연주자는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판타지',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리스트의 '헥사메론'을 2시간에 걸쳐 연주한다.
어떤 연주자가 어떤 작품을 연주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