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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민형배에 교육협치 '러브콜'…민측 "일방 주장"

교육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4.16 14:33
SNS에 이정선·민형배 공동 기자회견 오인 소동
민형배 후보 측 "논의한 적 없고, 부적절한 일"

이정선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가 16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에게 교육협치를 제안하고 있다.
이정선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에게 정책 연대와 협치를 제안하는 '러브콜'을 보냈다. 민 후보 측은 전혀 논의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16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 후보의 공약과 자신의 교육정책을 결합한 전남광주 교육·시정 상생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민 후보와 자신의 정책이 지역사회 중심이라는 공통된 철학을 공유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김영록 후보의 공약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남광주형 교육자치 통합 모델 구축, 광주 인공지능(AI) 에듀테크 밸리 조성, 무한 책임돌봄 실현 등 3대 협치 과제를 제시했다.

민 후보 측에는 전남광주 교육·시정 상생통합 실무협의회 구성과 분기별 교육·시정 타운홀미팅 정례화, 전남광주 교육상생회의도 제안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 후보는 "전남광주의 미래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내일 오전 10시 민형배 후보와 함께 교육협치선언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는 내용의 글을 웹자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SNS 글이 마치 이 후보가 민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두 후보가 정책연대까지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이 후보의 기자회견을 두고 민 후보 측은 이 후보 측과 교육협치와 관련해 논의한 일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민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 국면에서 마치 민 후보가 이 후보와 기자회견을 함께 하거나 정책연대를 하는 것으로 비춰져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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