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주말 1600만 관객에 도전한다. '왕과 사는 남자'는 2일 3만9305명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582만명이다. 이 추세라면 주말 중 누적 1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 '왕과 사는 남자' 상영 정보가 표시되고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3번째로 1600만 관객을 넘겼다.
개봉 61일만이다.
쇼박스는 5일 오전 이렇게 밝혔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1599만명이었다.
이로써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중 1600만명 이상 본 영화는 총 3편이 됐다.
앞서 '명량'(1761만명) '극한직업'(1626만명)이 있었다.
이 추세라면 '왕과 사는 남자'는 돌아오는 주말 '극한직업' 기록을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에도 약 12만명(박스오피스 2위)이 봤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 당해 폐위 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 가게 되고, 그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유지태·전미도·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익숙한 장항준 감독이 했다.
한편 지난 4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프로젝트 헤일메리'(15만3755명·누적 151만명), 3위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1만6760명·4만명), 4위 '끝장수사'(1만6589명·4만명), 5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1만4918명·재개봉)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