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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은 2배 더 내야"…日교토시, 버스요금 차별화 추진

국제 최양임 기자 | 등록 2026.02.26 06:39
지난 13일 일본 교토의 관광지를 기모노를 입은 관광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2023.03.27
지난 13일 일본 교토의 관광지를 기모노를 입은 관광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일본에서 역사 도시로 유명한 관광지 교토시가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버스요금 차별화를 추진한다.

25일 일본 지지통신, ABC뉴스 등에 따르면, 마쓰이 고지 교토시장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도심 내 시내버스 요금을 시민 그리고 관광객 포함 비시민으로 구분해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버스요금은 230엔(약 2100원)인데 시민은 30엔을 인하해 200엔(약 1830원)으로 하고, 관광객을 포함한 비시민은 350~400엔(약 3200~3650원) 수준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도입할 계획으로 실현된다면 시민과 비시민의 버스요금 차이는 최대 2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교토시의 이번 방침은 과잉관광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이 같은 이유로 버스요금을 차별화하는 것은 일본 지자체 중 교토시가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관광객 등 비시민의 버스요금 인상안은 시민 버스요금 인하, 노동 비용, 물가 상승과 같은 기타 비용을 고려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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