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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외무부, 이란 미사일 공격에 대사 초치 항의

국제 최양임 | 등록 2026.03.10 06:48
9일 이란 두번째 미사일이 남부 가지안테프 주 상공에 침입
나토 방공망에 의해 요격.. "계속되면 친선관계 침해"경고만

국제

튀르키예 외무부, 이란 미사일 공격에 대사 초치 항의3월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있는 주 튀르키예 미국 영사관 앞에서 친이란-반미·반이스라엘 시위대가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고 있다. 이란은 3월 9일 두번째로 튀르키예 남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지만 튀르키예 외무부는 이란대사 초치와 재발방지 경고에 그쳤다.
튀르키예 외무부가 9일(현지시간) 이란 대사를 초치해 이란이 튀르키예를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정식으로 항의했다고 튀르키예 국영 TRT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익명의 외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서 "이란의 앙카라 주재 대사가 외무부에 불려가 이란이 튀르키예를 향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한 해명을 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보도해 보복 공격은 없음을 전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이 날 앞서 이란으로 부터 미사일 한 발이 날아와 남부 가지안테프주 상공을 침범한 뒤 방공망에 의해 제거되었다고 발표 한 바 있다.

국방부는 이 미사일이 탄도미사일로 튀르키예 영공에 침입한 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동지중해 미사일 방어자산으로 배치한 방공망에 의해서 요격 당했다고 밝혔다.

그 때의 잔해 일부가 가지안테프 공터 지역에 떨어졌지만 사상자는 없었다고 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9일 이란에 대해 "도발적인 행보"를 계속하지 말도록 경고하면서 계속 그런다면 튀르키예와 이웃나라로서의 선린 관계를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번 미사일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두번째로 튀르키예에 떨어져 요격된 것이며 튀르키예 정부는 이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발한 것이다.

튀르키예는 원래 이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지난 2월 28일 미-이스라엘군의 이란 공습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살해 이후 부터 전국적으로 미-이란에 항의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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