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현지 시간) 자료 사진으로, 카타르 알라이얀 산업단지에서 소방관들이 이란의 공습으로 파손된 창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21일(현지 시간) 미국이 이란 공격을 재개할 경우 걸프 지역 국가들의 석유 기반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매체들에 따르면 IRGC 항공우주군 사령관 마지드 무사비 장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적인 공격은 치명적인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남부 이웃 국가들이 적(미국)에게 시설을 내줘 이란을 공격하게 한다면, 그들은 중동 지역의 석유 생산과 작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변국들이 자국 내 미군 기지에서 미국의 군사 행동을 지원할 경우 이들의 핵심 석유 시설을 직접 타격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은 걸프 지역 여러 국가에 군사기지와 병력을 주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이란 휴전 시한을 앞두고, 휴전 연장 불가 입장을 바꿔 "이란 지도부가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수 있을 때까지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는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