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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농귀촌 도시’ 8년 연속 수상…정책 지속성 시험대도 넘었다

고흥 신용원 기자 | 등록 2026.01.23 16: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부문 선정…산업정책연구원 평가
공영민 군수 “현장 목소리로 답 찾았다”…통합 플랫폼·도 종합평가도 잇단 성과
고흥군,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부문 8년 연속’ 수상 
고흥군이 ‘귀농귀촌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확인받았다. 고흥군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귀농귀촌 도시부문 8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소비자 인지도, 브랜드 신뢰도,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브랜드를 선정한다. 고흥군은 귀농귀촌 정책을 단발성 사업이 아닌 장기 과제로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정책의 지속성과 대외 신뢰를 동시에 입증했다는 입장이다.

대외 성과도 이어졌다. 고흥군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귀농귀촌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지원 체계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공영민 군수 취임 이후 귀농·귀촌 정책을 인구정책의 핵심 축으로 올려 실무 조직을 정비하고, 현장 상담과 정착 지원을 강화해 왔다고 강조했다. 귀농·귀촌인의 주거·일자리·교육·농업기술 등 생활 전반을 묶어 지원하는 방식으로 정책의 체감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8년 연속 수상은 단기간 홍보로 얻은 결과가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함께 현장을 뛰며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온 누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고흥에서 삶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귀농귀촌 성과가 지속되려면 ‘유입’뿐 아니라 ‘정착’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거 부담 완화, 초기 소득 공백을 메우는 일자리 연계, 의료·돌봄 등 생활 인프라 보강이 동시에 진행돼야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고흥군이 수상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정착률과 지역경제 기여도 같은 성과 지표를 공개하며 정책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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