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가 14일 고흥군선관위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후보 등록을 마치고 등록증을 보여주고 있다. ⓒ 공영민 후보공영민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공 후보는 그동안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현직 군수로서 군정을 이어왔으나, 본후보 등록과 함께 군수직에서 물러나 선거운동에 나섰다.
공 후보는 “대형 SOC사업 등 고흥의 미래와 직결된 현안이 많아 예비후보 등록보다 군정에 집중해 왔다”며 “현직 신분으로 선거 문자메시지나 카드뉴스도 만들지 못한 채 경선을 치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운동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1차 경선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보내준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고흥 발전의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 후보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선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지지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선거 출정 분위기 속에서 민선 9기 비전과 핵심 공약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산업 중심지 도약,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등이 제시됐다.
공 후보는 “군민의 선택으로 시작된 변화의 흐름을 완성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낮은 자세로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