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전남 화순군수 당선인9사진)이 꾸린 민선 9기 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2일 공식 출범한다.
임 당선인 측은 10일 인수위 위원장에 김종갑 전 화순부군수를, 부위원장에는 최옥경 전 화순군 복지정책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산업경제, 지역개발, 농업농촌, 교육복지, 문화관광체육, 자치행정 등 6개 분과에 인수위원 12명, 자문위원 19명으로 꾸려졌다. 임 당선인의 보좌진이 주축이 된 사무국도 둬 선거 기간 중 제시한 공약과 군민 제안 등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수위는 임 당선인의 뜻에 따라 정파와 상관 없이 정책과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들로 꾸려졌으며 관련 조례에 따라 여성도 안배했다고 전했다.
인수위는 12일 오전 10시 군민회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나선다. 부서별 업무 보고, 현장 점검, 정책 공약 이행 보고 등을 거쳐 다음달 20일까지 인수위를 운영한다.
임 화순군수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전략에 따라 굵직한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현장형 전문가로 인수위를 구성했다. 인수위 활동을 통해 화순의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전략과 현실적 방안들이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