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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 농산물 고부가가치 가공산업 육성 공약…“생산 넘어 브랜드 산업으로”

장성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4.01 17:42
광주 가공기술·청년창업·소비시장 연계한 도농상생형 푸드산업 모델 제시
2026년부터 3년간 5억원 투입…가공식품·디저트 10종 개발 추진
농가 조직화·계약재배·공동브랜드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 기대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장성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부가가치 가공산업 육성 공약을 내놓았다. 단순 원물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과 브랜드 산업으로 확장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광주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도농상생형 푸드산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군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디저트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의 가공기술과 청년창업 역량, 소비시장을 결합한 협력 체계를 만들고, 장성은 원물 생산과 공급의 중심지로서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약에 따르면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5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 지역 대표 농산물 3~5개 품목을 선정해 가공 전용 계약재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공식품과 디저트 10종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농산물을 단순히 재배·출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광주 지역 식품기업과 청년창업팀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 제품 개발에 나서고, 광주와 장성을 아우르는 공동 브랜드와 통합 패키지 디자인도 마련할 방침이다. 백화점과 카페, 지역 축제, 팝업스토어 등 광주 소비시장을 중심으로 판로를 넓혀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역할 분담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장성군은 농산물 원물 생산과 공급, 농가 조직화, 1차 가공을 맡고, 광주광역시는 가공기술 개발과 제품화, 마케팅, 판로 개척을 담당하는 구조다. 여기에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총괄과 성과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연차별 추진 계획도 마련했다. 1년 차에는 특화 농산물 선정과 시제품 개발, 브랜드 기획에 집중하고, 2년 차에는 본격적인 제품 생산과 공동 브랜드 출시, 광주 중심 판로 개척에 나선다. 3년 차에는 유통 채널을 한층 확대하고 자립형 운영 구조로 전환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 농산물을 단순 생산품이 아닌 가공과 브랜드 산업으로 전환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광주와의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장성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청년창업과 소비시장, 유통망을 연계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농업 생산지인 장성과 소비·가공 인프라를 갖춘 광주가 분업형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경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 지역 상생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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