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가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어르신 택시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80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장성군은 올해 1월부터 8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간 14만4000원의 택시 이용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바우처는 상·하반기 두 차례 충전 방식으로 운영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지원 연령 기준을 70세로 낮춰 보다 많은 고령층 주민들이 실질적인 교통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병원 진료와 장보기, 관공서 방문 등 일상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농촌 지역의 빠른 고령화와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고려할 때 교통 지원 정책은 단순한 편의 차원을 넘어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 해소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기존 사업에 대한 군민 호응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70세까지 확대해 더욱 촘촘한 교통복지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공약이 실제 추진될 경우 현재 운영 중인 ‘100원 행복택시’와의 중복 지원 여부, 재원 확보 방안, 대상자 확대에 따른 운영 체계 조정 등 세부 제도 보완 논의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