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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의 달콤한 하룻밤”… 순천시, 최대 12만 원 숙박 할인 쏜다

순천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5.15 13:24
- 4월부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본격 가동… 체류형 관광 ‘활력’
- 숙박 할인과 생태·문화·미식 체험 연계로 ‘머무는 순천 관광’ 유도

순천만 갈대숲탐방로 흑두루미 경관 연출
순천시는 싱그러운 초록의 계절을 맞아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파격적인 숙박 혜택을 선사한다.

시는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고 지역에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순천의 수려한 생태 자원과 미식, 문화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외지 관광객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앱 ‘JN TOUR’를 통해 숙박 할인 쿠폰을 발급받은 후, 지정된 숙박업소에서 사용하면 된다.

할인 폭은 숙박 금액에 따라 촘촘하게 설계됐다. 1박 기준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5만 원 이상은 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 곳에서 오래 머무는 ‘슬로우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연박 시 3박까지 혜택을 적용해 최대 12만 원의 통 큰 할인을 제공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을 찾은 순천시 누적 관광객이 2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휴가 성수기를 맞은 가운데, 시는 이번 이벤트가 순천을 찾은 이들에게 ‘하룻밤 더 머무르고 싶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찍고 가는 여행이 아닌, 순천의 노을을 보고 남도의 진미를 맛보며 달콤하게 쉬어가는 여행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낮의 화려함만큼이나 밤의 고요함이 아름답고, 새벽 안개가 신비로운 도시”라며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순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둘러 ‘JN TOUR’ 앱을 통해 혜택을 챙겨 가장 완벽한 순천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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