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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직 인수위, 공공자원화시설 정상화 T/F 출범…쓰레기 소각장 해법 모색

순천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6.16 14:05
시민 공감 기반 정책 마련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 본격 운영
소각장 갈등 현안 객관적 검토 통해 합리적 대안 제시 추진
인수위 “숙의와 검증 거쳐 신뢰받는 정책 방향 권고”

민선 9기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공공자원화시설(쓰레기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해 전담 조직인 ‘공공자원화시설 정상화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6월 15일 공공자원화시설 건립과 관련한 정책 방향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T/F를 공식 구성한 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 출범은 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이 제시한 ‘시민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소각장 건립 사업 정상화’ 기조를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T/F는 현재 지역사회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 문제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인수위원회에 제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수위원회는 T/F의 검토 결과와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시민 수용성과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함께 고려한 정책 방향을 마련해 당선인에게 권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사업 정상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충분한 숙의와 객관적인 검증을 거치는 과정이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T/F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정책 방안을 마련해 당선인에게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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