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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도 우산 접은 손훈모…출근길·퇴근길 ‘현장 정치’에 시민 호평

순천 호남투데이 | 등록 2026.02.28 16:15
우산·우비 없이 교차로 인사…아침 출근길부터 저녁 퇴근길까지 발로 뛴 하루
시민들 “비 피하지 않는 태도 인상적”…“정치는 현장에서 답 찾아야” 공감 확산
손훈모 “시민 곁이 제 자리”…생활 현장 밀착 행보로 진정성 강조

손훈모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비가 내리는 날에도 우산과 우비 없이 거리 인사를 이어가며 ‘시민 곁 현장 정치’를 실천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보여주기보다 직접 뛰는 태도가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손 예비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출근 시간대부터 거리로 나와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비를 피하지 않고 악수를 청하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손 예비후보 측은 “출근길 시민들의 하루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직접 목소리를 듣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퇴근 시간대에는 에코그라드 사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다시 맞았다. 아침과 저녁을 시민과 함께 시작하고 마무리하겠다는 일정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손 예비후보의 메시지를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 현장에서 만난 일부 시민은 “비가 오면 정치인들이 행사장이나 실내로 들어가기 쉽다. 굳이 밖에 서 있는 걸 보니 마음가짐이 다르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손 예비후보의 빗속 행보를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는 “정치는 현장에 있다”는 말이 다시 회자됐다. 특히 지역에서는 과거 폭우 속 유세를 이어갔던 이재명 대통령의 장면이 떠오른다는 반응도 나왔다. ‘비를 피하지 않겠다’는 태도가 시민 앞에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읽혔다는 취지다.

손 예비후보는 “정치의 출발점은 책상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이라며 “불편한 날일수록 시민 곁을 지키는 게 정치인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로만 낮아지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손 예비후보의 현장 행보가 선거 국면에서 진정성 경쟁을 촉진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지역 인사는 “유권자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구호보다 성실한 태도와 꾸준함”이라며 “생활 현장에서 직접 듣고 움직이는 모습이 호응을 얻는 배경”이라고 했다.

손 예비후보의 ‘빗속 인사’는 단발성 장면이 아니라, 시민 접점에서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유권자들의 시선은 더 까다로워진다. 그만큼 현장에서 꾸준히 발로 뛰는 정치가 어떤 평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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