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전남·광주 통합시대의 중심도시로 나주를 도약시키기 위한 민선 9기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지난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 당사에서 열린 ‘나주 원팀 필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나주대도약 10대 전략’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대위 총괄상임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문단, 선대위원장단, 도·시의원 후보,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주당 원팀 기조와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드는 중요한 선거”라며 “압도적인 승리로 전남·광주 통합시대 중심 나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국가에너지산단 지정,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설립 확정, 영산강 국가정원 추진 등을 언급하며 기존 사업을 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제시한 10대 전략은 대한민국 에너지특별시, 경제 중심도시, 영산강 정원관광도시, 역사문화도시, 미래 농업농촌, 민생경제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교육·청년 활력도시, 촘촘한 복지도시, 광역교통 중심도시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조기 완공, 글로벌 핵융합 연구단지 조성, 전남·광주 에너지공사 및 세계에너지총회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중앙회 등 2차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과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청·의회 청사 유치를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통합시대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영산강 국가정원 추진, 국가하구센터 영산포 유치, 나주역과 영산강 정원을 잇는 에코브릿지 조성 등 관광 기반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마한 고도 지정, 세계유산 등재 기반 마련, 나주목관아 복원, 나주역세권 개발, 컨벤션센터 구축 등을 통해 역사·문화·관광이 연계된 원도심 활성화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나주형 햇빛소득마을 200곳 조성, 주요 농산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농업인회관 건립, 푸드 업사이클링 연구지원센터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시민 1인당 20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산모·어린이 종합병원 유치, 에너지영재교육원과 영재학교 설립, 청년 100일 책임보장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 이용, 광주-나주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 등도 핵심 과제로 포함됐다.
윤병태 후보는 “20개 읍면동 모든 권역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함께 성장하는 나주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며 “시장 후보로서 도의원,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전원의 승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