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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광양제철소 찾아 "산재사고 미필적 고의 살인…노동자 존중해야"

광양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4.09 14:42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관계자 간담회 진행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대구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광양제철소를 찾아 "산재사고가 나서 노동자 두 분이 목숨을 잃었다"며 "대통령도 분명히 말씀하셨듯 관리를 잘 못해 결과적으로 산재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미필적 고의에 인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제철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엔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박지혜·권향엽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포스코에 고마운 건 7000명을 직접고용한 것"이라며 "정부에서 노력한 결과 기업이 호응하는 것 같아 공개칭찬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건 오면서 보니 산재사고 나서 노동자 두 분이 목숨을 잃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안되지 않나"고 했다.

이어 "관리를 잘 못하고 환경을 잘 조성하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산재사고가 나는 것은 미필적 고의에 인한 살인"이라며 "그런 자세로 경영인과 기업인이 노동자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님 말씀에 공감한다"며 "저희들이 미진한 부분, 특히 안전문제와 관련해선 대부분 안전사고가 하도사에서 발생해 근본적으로 직고용을 하지 않으면 그런 리스크가 있다"고 했다.

정청래 대표는 "포스코가 국내기업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컸으면 좋겠다"며 "그런 과정에서 정부여당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여러가지로 도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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