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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vs 민주 vs 무소속, 담양군수 3파전 대진표 완성

담양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4.16 14:37

정철원 군수, 박종원 전남도의원, 최화삼 전 이사장.
6월 지방선거 전남 담양군수 선거가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후보 간 3파전으로 대진표가 완성됐다.

1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1호 지방자치단체장인 정철원 군수가 재선 도전을 선언한데 이어 '고토 회복'을 벼르고 있는 박종원 전남도의원이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여·야 후보군이 확정됐다.

여기에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한 무소속 최화삼 전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까지 모두 3명이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지난 8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중단 없는 담양 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자 한다"며 "지난 1년이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담양의 미래를 완성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 한 번 정철원,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공약 5대 전략으로 ▲생활인구 100만 시대 ▲관광객 2000만 시대와 자립경제 구축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보육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부자 담양' ▲향촌형 복지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경마공원 유치, 제2일반산단, 달빛철도, 생활밀착형 AI도시 구축, 스마트 농업 등을 세부 공약으로 제시하며 민심 보듬기에 한창이다.

이에 맞선 박 의원은 5·7대 군의원, 11·12대 도의원을 지낸 지방 의회 4선(選)으로, 기초·광역을 모두 경험한 토박이 정치인이다. 전남대 행정학석사 과정을 이수하는 등 전문성에도 힘써왔고, 학회활동을 통해 문화·관광 분야 중장기 방향도 제시해 왔다.

그는 지난달 출마 회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산업·경제·사회 전체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같은 변화 속에서 담양의 위기가 아닌 담양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담양 주도 성장 8대 프로젝트'로, 예산 1조원 시대와 정주 인구 7만, 생활인구 100만·관광객 1500만 시대, 기본생활 소득제, 담양∼광주 동일 생활권, 대한민국 AI스마트 농산업 실증도시 조성, 반도체 융복합 밸리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 생태·인문 기반 품격의 도시 건설 등을 제시했다.

최화삼 전 이사장은 금성면 출신으로 4·5대 군의원, 5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토박이 정치인이다. 2003년부터 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자산을 4배 늘리고, 파산 위기의 몇몇 금고를 합쳐 건전성을 높인 경제전문가인이기도 하다.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최근 '당심을 넘어 민심으로'라는 책을 펴낸 그는 통합 후 재정 이익 사수와 AI 실증도시 육성, 스마트농업시범지구 조성, 담양권 자치지구 설치, 체류형 관광, 천원택시 확대, 마을순환버스 도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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