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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동·서·광산구청장 후보에 임택·김이강·박병규

광주광역시 황재관 | 등록 2026.03.27 05:13
동구 임택·광산구 박병규,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후보 확정
서구는 김이강 선출…현직 구청장 3명 모두 민주당 본선 티켓
남·북구는 31일부터 본경선…북구는 결선 가능성도

뉴시스 정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로고. (사진=광주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동구청장·서구청장·광산구청장 후보를 확정했다. 동구는 임택 후보, 서구는 김이강 후보, 광산구는 박병규 후보가 각각 민주당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동구·서구·광산구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장 경선에서는 3명의 후보가 경쟁한 가운데 임택 후보가 과반 득표를 얻어 결선 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광산구청장 경선에서도 박병규 후보가 3인 경쟁 구도 속에서 과반을 확보하며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두 지역 모두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치르는 방식이었지만, 1차 경선에서 승부가 갈렸다.

서구청장 후보는 2인 경선 끝에 김이강 후보가 조승환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광주 동·서·광산 3개 자치구에서는 모두 현직 구청장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는 결과가 나왔다. 임택 후보는 3선 연임, 김이강 후보와 박병규 후보는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광주 남구와 북구는 아직 경선 절차가 남아 있다. 남구는 예비경선을 통과한 2명이 맞붙는 양자 구도로, 북구는 5명이 본경선에 올라 경쟁을 이어간다. 두 지역 모두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본경선을 치르며, 북구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결선투표를 치른 뒤 다음 달 2일까지 최종 후보를 확정할 전망이다.

이번 광주 구청장 경선은 민주당 강세 지역인 만큼 사실상 본선급 경쟁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특히 동구와 광산구는 3인 경선, 서구는 2인 경선으로 치러지면서 조직력과 인지도, 본선 경쟁력을 둘러싼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 결과로 민주당 광주시당의 기초단체장 공천 작업도 본격적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이는 경선 결과와 기존 경선 구도를 종합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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