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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선물 고로쇠물 효능 5가지와 부작용, 제대로 마시는 법

건강365 조정삼 기자 | 등록 2026.02.25 23:24
뼈를 튼튼하게 하는 ‘골리수’, 골다공증 예방부터 면역력 강화까지
일반 생수보다 40배 높은 미네랄 함유, 천연 이온음료라 불리는 이유
신장 건강 돕는 노폐물 배출 효과… 임산부와 아이에게도 안전한 천연 음료
고로쇠물 효능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입춘이 지나고 산간 지역의 눈이 녹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의 전령사가 있습니다. 바로 고로쇠물인데요. 단풍나무과의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하는 이 수액은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骨利樹)라고 불릴 만큼 건강 효능이 뛰어납니다. 오늘은 제철을 맞이한 고로쇠물 효능과 주의사항을 상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뼈 건강의 수호신,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 발육
고로쇠물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이름 그대로 뼈 건강 증진입니다. 일반 생수와 비교했을 때 칼슘 함유량이 약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풍부한 미네랄은 골밀도를 높여주어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형성과 치아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마시기 좋은 천연 건강 음료로 손꼽힙니다.

체내 독소 제거와 신장 기능 강화
고로쇠물은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 원활하게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체내 정화 작용이 뛰어난데요. 이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고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과음한 다음 날 고로쇠물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의 빠른 배출을 도와 숙취 해소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천연 이온음료의 에너지 충전, 피로 해소와 면역력
고로쇠물에는 자당(천연당)이 포함되어 있어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천연 당분은 체내 흡수가 빨라 피로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즉각적으로 보충해 줍니다. 또한 칼륨, 철분, 망간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감기 예방 및 체력 유지에 큰 도움을 줍니다.


고로쇠물 보관법 및 주의사항
고로쇠물은 일반 음료와 달리 채취 후 생명력이 짧은 '살아있는 물'입니다. 신선하게 즐기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 보관 방법: 수액 특성상 상온에서는 쉽게 변질됩니다. 반드시 냉장 보관(0~5°C) 해야 하며, 가급적 일주일 이내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장기 보관을 원하신다면 냉동 보관 후 하나씩 꺼내 해동해 드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 섭취 주의사항: 고로쇠물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차거나 위장이 약한 분들이 한꺼번에 과하게 마실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마셔보며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선도 확인: 물이 뿌옇게 변하거나 쉰 냄새가 난다면 변질된 것이므로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봄철 한때만 허락되는 대자연의 선물 고로쇠물로 겨우내 묵은 독소를 씻어내고 기운찬 봄을 맞이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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