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 뉴스 검색

💡 검색 팁: 키워드를 입력하면 제목과 내용에서 관련 뉴스를 찾아드립니다.

김동찬 전 예비후보, 광주 북구청장 경선서 신수정 지지 선언…‘대세론’ 확산

광주광역시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4.06 05:28
잇따른 지지 선언에 북구 정치권 ‘원팀 결집’ 분위기
경선 판세 한쪽으로 기우나…정다은 측 “막판 반전 가능”
신수정 후보 확정 시 광주·전남 첫 여성 기초단체장 관심

김동찬 전 예비후보가 신수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
광주 북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김동찬 전 예비후보가 신수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이른바 ‘신수정 대세론’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김동찬 전 예비후보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북구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십과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신수정 예비후보 지지를 밝혔다. 그는 “지금은 분열이 아니라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앞서 신 후보 지지를 밝힌 정달성·조호권 전 예비후보에 이어 김동찬 전 예비후보까지 가세하면서 신 후보 중심의 ‘북구 원팀’ 구도가 형성되는 양상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두고 경선 판세가 한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신수정 예비후보는 지지 선언에 대해 “함께해 준 모든 분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북구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통합과 민생 중심의 행정을 통해 새로운 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반면 경쟁 주자인 정다은 예비후보 측은 경선 결과를 섣불리 예단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 후보 측은 “선거는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조직력과 현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선의 주요 변수로 꼽혀 온 탈락 후보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라 신 후보 쪽으로 이어지면서 표심 쏠림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치권에서는 향후 추가 지지 선언 여부에 따라 경선 승부가 조기에 윤곽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신수정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될 경우 광주·전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여성 기초단체장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상징성과 함께 여성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현재 흐름만 보면 신수정 후보를 중심으로 세력이 빠르게 결집하는 모습”이라며 “이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대세론이 실제 선거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 PC 버전 📱 모바일 버전 🔄 자동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