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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장 民경선 "검증 도움" 67%…관리부실 지적도[여론조사]

광주전남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4.08 21:31
연령대 높을수록 "도움"…진보 성향·민주당 지지자 70%대
"도움 안 돼" 응답도 21%…통합 공감대, 준비부족 탓 꼽아

뉴시스 정치

전남광주시장 民경선 "검증 도움" 67%…관리부실 지적도[여론조사]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 관련 여론조사. (그래픽=최희영)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에 대해 지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검증에 도움 됐다"고 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경선이 도움 되지 않은 이유로는 '통합특별시에 대한 공감대 부족', '준비 부족' 등이 꼽혔다.

8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광주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이달 6일부터 이틀간 전남·광주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7%는 민주당의 특별시장 경선 과정이 후보자 검증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후보 선택에 도움 됐다'는 응답 비율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했다.

18~29세 응답자의 51%가 '도움 됐다'고 답했으나, 30대 61%, 40대 65%, 50대 71%, 60대 73%, 70세 이상에서는 76%로 비율이 높아졌다.

특히 진보 성향, 민주당 지지자 중 각기 74%, 75%는 민주당 경선이 후보 검증에 도움 됐다고 긍정 평가했다.

권역 별로는 광주 근교권, 전남 서남부권에서는 '도움 됐다'는 평가가 75%로 높았다.

반면 민주당 경선이 후보자 검증에 도움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21%로 나타났다.

경선이 후보 검증에 도움 되지 않는 이유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부족'이라는 답이 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당내 경선 진행 준비 부족' 응답은 15%, '정책배심원제 등 경선 방식 어려움' 12%, '촉박한 경선 일정' 11%, '후보 간 과도한 네거티브' 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도 성향, 민주당 지지자들은 경선이 검증에 도움 안 된 요인으로 '통합특별시 공감대 형성 부족' 탓을 꼽는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안심번호(100%)를 활용해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5269명과 통화를 시도해 1001명이 답해 응답률은 19.0%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피조사자는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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