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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해찬 별세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거목…헤아릴 수 없는 아픔"

정치 주형탁 기자 | 등록 2026.01.25 19:50
정 대표, 제주 최고위 취소하고 급거 상경
"일생을 민주주의·평화·인권·역사에 헌신"
25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청솔 포럼 비전 선포식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민수 비서실장으로부터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을 전해듣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 소식에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이 몰려온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도를 찾은 정 대표는 이 전 총리 별세 소식을 들은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생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인권과 올바른 역사를 위해 모진 고초를 다 겪으며 헌신해 오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거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 전 총리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해외 출장을 가면서 애쓰시다 의식을 잃고 있을 때, 온 국민이 회복과 쾌유를 빌었고 민주당 당대표인 저 또한 온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고 했다.

이어 "제 정성이 부족해 이 전 총리께서 운명하시지 않았는지, 무척 괴롭다"고 했다.

특히 "저와는 오는 29일 만찬 약속이 잡혀 있었다"며 "좀 더 일찍 식사 한 끼라도 당 대표로서 대접해 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정 대표는 "오늘 제주 일정을 중단하고 베트남으로 가서 뵐 생각이었는데 그 사이 운명하셨다는 비보를 접했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내일 제주 현장최고위를 취소하고 지금 즉시 서울로 올라가 이 전 총리를 맞이할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을 찾았다가 호흡 곤란으로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병원에서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현지시간 25일 오후 2시48분 별세했다.

올 초부터 주2회 현장 최고위를 진행 중인 정 대표는 이날부터 1박 2일 동안 제주에 머물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전 총리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정을 취소하고 베트남 출국을 검토 중이었다.

정 대표는 즉시 상경해 익일 제주 현장 최고위 대신 국회에서 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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