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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된 기분"…람보르기리 타고 귀가한 '람보르길리' 김길리[2026 동계올림픽]

스포츠 강이성 기자 | 등록 2026.02.24 19:52
올림픽서 금2·동1 획득…오늘 금의환향
람보르기리 서울, 귀국길에 특별 의전 차량 편성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길리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람보르기니 우르스 차량을 타고 떠나고 있다. 람보르기니 공식 딜러사 람보르기니 서울은 이날 귀국하는 김길리 선수를 위해 특별 의전 차량을 제공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쇼트트랙 여제로 우뚝 선 김길리(성남시청)가 뜨거운 환대 속에 금의환향했다.

그는 귀국 후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타고 귀가해 화제를 모았다.

김길리를 포함한 한국 선수단 본단은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여자 1500m 금메달, 여자 1000m 동메달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 중 유일하게 2관왕에 올랐다.

그는 귀국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많은 분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예인 체험하는 기분"이라며 활짝 웃었다.

생애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는 성과를 낸 김길리는 짧은 휴식을 취한 뒤 3월 중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그는 "일요일 입촌 예정이어서 그때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할 것 같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팬으로 알려진 김길리는 1500m 금메달 획득 당시 KIA 간판스타 김도영의 세리머니를 따라 해 화제가 됐다.

김길리는 "김도영 선수가 밀라노에 있을 때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줬다"며 "이제는 내가 김도영 선수를 응원하겠다"며 금메달의 기운을 전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슈퍼카를 연상케 하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한 김길리는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를 따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날 람보르기니 공식 딜러사 람보르기니 서울로부터 특별 의전 차량을 제공받았다.

람보르기니 탑승에 앞서 김길리는 "말도 안 되게 기쁘다. 내 이름이 덕분에 별명이 생겼고, 인연이 닿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처음 타보는 차여서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빨리 타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길리는 입국장을 빠져나온 뒤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우루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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