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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아시아선수권 결승행…그랜드슬램 달성 초읽기

스포츠 강이성 | 등록 2026.04.12 02:31
심유진과 준결승서 2-0 완승…결승 상대 왕즈이
남자 복식 '황금 콤비' 서승재-김원호도 결승행

스포츠

안세영(1위)이 10일(현지 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미야자키 도모카(9위·일본)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2-0(21-16 21-1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라 심유진(15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후배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을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위' 심유진과의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2-0(21-14 21-9) 완승을 거뒀다.

결승에 진출한 안세영은 왕즈이(중국·2위)와 우승컵을 다툰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급 대회로, 한중일과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다.

안세영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한 데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직전 대회인 2025년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으며, 최고 성적은 2023년 당시 준우승이다.

경기 시작 36분 만에 끝난 안세영의 완승이었다.

안세영은 안정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운영으로 심유진을 압박했다.

1게임은 10-10부터 15-10까지 5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등 공세를 몰아쳐 기선을 제압했다.

안세영은 무려 10점을 연달아 뽑아내며 2게임을 시작했다.

심유진은 대각과 헤어핀을 절묘하게 공략하는 안세영의 공세에 지친 모습이었다.

남은 시간 안세영은 굳히기에 들어갔고, 12점 차로 2게임을 가져오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남자복식 '황금 콤비' 서승재와 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우승에 도전한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는 준결승에서 중국의 허지팅-런샹위 조(173위)를 2-0(21-13 22-20)으로 완파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결승에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22위)와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5위) 조 경기의 승자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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