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은 김 후보와 조 후보의 단일화 여부,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막판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다만 김 후보와 조 후보의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되고 있어 단일화가 성사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는 상대적으로 좀 더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충남 공주·부여·청양도 여야 후보가 팽팽하게 맞붙고 있다.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 충남 공주·부여·청양군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에게 지지 후보를 물은 결과 민주당 김영빈 후보 38.8%,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 42.4%였다.
(가상번호 무선 ARS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 당초 민주당 지역구였던 만큼 민주당 후보가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양상이다.
보수 텃밭으로 여겨졌던 울산 남구갑에서도 접전 양상이다.
울산방송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남구갑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29명에게 지지 후보를 물은 결과 민주당 전태진 후보 36.5%,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 42.3%였다.
(무선 ARS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
) 역시 오차범위 내 격차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재보선 판세와 관련 경기 평택을 지역에 대해 "처음부터 민주당(김용남)과 조국혁신당(조국) 후보 2강 구도,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1중으로 평가됐고 현재도 유효하다"며 "다만 황교안 후보 돌발 사퇴 같은 변수가 생기면 여기도 치열한 삼자 구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재보선 판세에 대해 "경기 하남갑 지역의 경우 여론조사에서 이용 후보가 밀리는 것으로 나오긴 하지만 지난 총선 이후 지역 바닥 민심을 다져왔기에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은 막판 보수층 결집으로 인한 상승 흐름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