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 뉴스 검색

💡 검색 팁: 키워드를 입력하면 제목과 내용에서 관련 뉴스를 찾아드립니다.

농협주유소, 평균比 휘발유 48원·경유 62원↓…"가격 안정화 적극 동참"

경제 박진성 | 등록 2026.03.17 18:16
3월 초 휘발유 최대 48원·경유 60원 낮게 판매
최고가격제 이후 격차 축소…재고 소진 영향

뉴시스 경제

농협주유소, 평균比 휘발유 48원·경유 62원↓…"가격 안정화 적극 동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강원 동춘천농협에서 운영하는 농협주유소를 방문해 트랙터에 농기계용 면세유를 주유하고 있다. (사진=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은 국제유가 급등 상황에서도 전국 717개 농협주유소(NH-OIL)가 판매가격 상승을 최소화하며 유류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주유소는 3월 첫째 주 시장 평균보다 리터당 휘발유 41원, 경유 62원 낮게 판매했으며, 둘째 주에도 각각 48원, 60원 저렴한 가격을 유지했다.

다만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시장 평균과의 가격 차이는 다소 축소됐다.

농협 관계자는 "이는 3월 초 저가판매로 인한 재고 소진, 농촌지역에 주로 위치해 배달판매량이 많은 농협주유소의 판매방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3월 1~12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농협은 가격이 상승한 20개 주유소에 대해 즉각적인 지원을 통해 가격 인하를 완료했으며 이상 가격 모니터링과 담합·매점매석 행위 차단도 강화하고 있다.

농협 측은 "이러한 조치들은 빠른 속도로 농협주유소의 판매가격 인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농협은 즉각적이며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정부의 유류가격 안정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정부 정책에 맞춰 총 300억원을 투입해 농업용 면세유 보조와 카드 할인 지원을 시행 중이다.

250억원은 지난 9일부터 한달간 농업용 면세유에 대한 유가보조금이며, 50억원은 농협카드 고객을 위한 리터당 200원 주유할인 캐시백 혜택이다.

💻 PC 버전 📱 모바일 버전 🔄 자동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