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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두 대통령 등 10여 유럽 지도자, 키이우 찾아 우크라 격려

국제 조정삼 기자 | 등록 2026.02.24 20:14
러시아 침공전 4주년을 맞아 24일 우크라 수도 키이우를 찾은 EU 집행위원장, 핀란드 대통령, 덴마크 총리 등이 우크라의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 시내 마이단 광장 전몰용사 추모식에 묵념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4주년을 맞아 24일 10명이 넘는 유럽 지도자들이 우크라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변함없는 지지와 연대를 나타냈다.

유럽연합(EU)의 두 대통령인 안토니우 코스타 정상회의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그리고 핀란드의 알렉산데르 스투브 대통령이 이날 긴 열차 여행으로 키이우에 왔다.

여기에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 등 7명의 총리와 3명의 외무장관이 합류했다.

외국의 도움 없이는 러시아와 계속 싸워갈 힘이 없다고 할 수 있는 우크라는 나토의 '우크라 우선요청 리스트(PURL)' 체제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나토가 돈을 대어 우크라 요청 무기들을 미국산으로 사서 제공하는 것이다.

트럼프 미 정부가 전임 바이든 정부와 달리 우크라에 대한 직접 지원을 중단한 까닭이다.

EU는 우크라 재정 지원을 해오고 있으나 멤버 중 러시아와 친한 헝가리 및 슬로바키아의 방해를 받고 있다.

또 우크라의 전후 재건에는 10년 동안 5880억 달러(848조 원)가 소요될 것으로 세계은행, EU, 유엔 그리고 우크라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 재건 비용은 지난해 우크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거의 3배에 해당된다.

한편 우크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가 더 많고 무기 장비도 더 좋은 러시아 군의 맹공격을 우크라가 막아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의 전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러시아는 수많은 자국군 사상자를 내며 우크라 영토 0.79%를 추가 점령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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