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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안성 고삼저수지서 ‘대표 통수식’ 개최…영농철 용수 공급 본격화

한국농어촌공사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4.10 16:30
2026년 영농 시작 알리는 상징 행사…안전 영농·풍년 농사 기원
안성 2970ha 농경지에 안정적 물 공급…저수율도 평년 상회
가뭄 선제 대응·시설 개선 성과…지능형 물관리로 기후위기 대응 강화

농어촌공사, ‘대표 통수식’ 개최… 적기·적량·청정 농업용수 공급 총력 (1)

2026년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용수 공급이 본격화됐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대표 통수식을 열고 안정적인 물 공급과 풍년 농사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경기 안성시 고삼저수지에서 ‘2026년 대표 통수식’을 개최하고, 안전 영농과 풍년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중 사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농업인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통수식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로, 겨울 동안 닫혀 있던 저수지 수문을 열어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사는 매년 영농기 시작 시점에 맞춰 전국 주요 저수지와 양수장에서 통수식을 개최하며 안정적인 용수 공급 의지를 다져왔다.

행사가 열린 고삼저수지는 안성시 일원 약 2,970헥타르(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핵심 수리시설이다. 특히 안성 지역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 수준을 웃돌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올해 영농기에도 원활한 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안정적인 공급 여건은 사전 대비와 시설 개선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가뭄 우려 저수지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용수 확보 계획을 수립·추진했으며, 노후 시설 개보수와 배수 체계 개선을 통해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왔다. 동시에 농업용수의 수질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여 왔다.

향후 공사는 지능형 물관리 체계를 구축해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에 대응하고, 보다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인중 사장은 “기후변화로 극한 기상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농업용수의 선제적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정부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적기에 필요한 양의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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