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작은 정글’ 기획전시 성황리 종료전남 구례군은 세계 수달의 날(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기념해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작은 정글’ 기획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수달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일간 5,6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곤충·파충류·양서류 등 다양한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와 어린이들이 직접 생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달 사진전과 자연생태 특별 프로그램도 교육적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서 보호 중인 살아있는 수달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달이 수영하고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섬진강 수달 가족 이야기』의 저자인 심응섭 작가 사인회와 수달 명언 도감 노트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체험 동선과 휴게 공간이 마련됐으며, 운영 인력 안전관리와 현장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해 행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세계 수달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작은 정글’ 기획전시는 살아있는 수달 관람과 생태체험,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가족형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섬진강수달생태공원만의 특색을 살린 수달·생태 연계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대표 생태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은 기획전시 종료 이후에도 관람객들의 호응에 따라 파충류·양서류·절지류 등 15종에 대한 생태 전시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