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공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민선 8기 4년 동안의 군정 성과에 대해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변화와 발전, 군민 행복을 위해 1,4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그는 먼저 “지난 경선 과정에서 과반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로 믿음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반드시 완성하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구상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산업 중심지 도약, 고흥형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조성 등 3대 미래 전략산업을 제시했다. 또한 고흥∼광주 간 고속도로, 고흥역·녹동역 우주선고속철도, 고흥읍∼봉래 간 4차로 확장 등 3대 교통 인프라 구축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공 후보는 이 같은 사업들을 통해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 비전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고흥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민선 9기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