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인송문학촌 전경. 땅끝 해남 인송문학촌(촌장 박병두)은 최근 올해 창작집필 공간 입주작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6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사는 시와 수필, 소설, 동화, 평론, 희곡, 영화, 다큐멘터리 등 218명의 신청작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8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일부 도움을 받아 의식주 걱정 없이 창작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인송문학촌은 2020년 해남군 송지면 땅끝 해안로 땅끝 7590㎡(2300평)에 박병두 촌장이 사재를 털어 전통 한옥으로 건립됐다.
그동안 302명의 작가가 거쳐간 '창작의 산실'로 창작공간으로는 인송실과 하우실, 난초실, 송정실, 국화실, 목련실, 인송정 등 7실을 갖추고 있다.
또 토문재 북카페와 다목적 휴게실과 세미나실 등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