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구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가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 속에 생활밀착형 평생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구는 20일 “시간과 거리 등 기타 이유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원하는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를 운영하면서 주민들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는 일정 인원 이상의 주민 모임이 강좌를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작은도서관, 동아리 공간 등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수업도 가능해 주민 호응이 높다.
남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다방면의 전문 강사풀도 구축했다.
현재 디지털 교육, 문화예술, 건강·힐링, 인문학, 생활공예, 요리, 재테크, AI 활용 교육, 영어, 환경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 요청이 있을 때 강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문을 연 배달강좌는 10개에 달한다.
우쿨렐레 앙상블부터 ENGLISH FOR YOU, 난타 배우기, K선비춤 퍼포먼스, 토탈공예, 바른자세 모델 워킹 등이다.
이들 강좌는 오는 7월까지 강좌별로 10차례씩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진행되며, 남구는 배달강좌 운영을 통해 지역민간 소통을 강화하면서 공동체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신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실제 강좌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 동네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거나 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알려줘 이해하기 쉽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