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영암 나불도에 국제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서부권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관광 연계 전략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31일 목포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면담을 갖고 영암군 삼호면 나불도 일대에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파크골프장 조성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목포 파크골프 동호인 400여 명을 대표해 오영택 목포 파크골프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동호인들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필수 생활체육 시설인 파크골프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준 데 감사한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동호인들은 영암군 삼호면 나불도에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108홀 규모의 국제 파크골프장 건설을 제안하며 서부권 파크골프 중심지 조성을 요청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해당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국제 규모 파크골프장 건설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구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시설 규모 확대 가능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나불도를 중심으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전남 서부권을 파크골프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특별시 권역별로 54홀 이상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 총 50개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건설하겠다는 기존 공약도 재확인했다.
김 예비후보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를 숙박과 편의시설 등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