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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형 기본사회로 생애 전 주기 보장”

자치단체장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5.18 16:21
기본소득·의료·교육·육아·주거 등 5대 목표 제시
월 50만원 기본소득, 재생에너지 수익 기반 단계 추진
햇빛·바람연금 성과 확대로 지역 자원 공유 모델 구상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신안을 대한민국 대표 기본사회 선도 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후보는 군민의 소득과 의료, 교육, 육아, 주거를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보장하는 ‘기본사회 5대 목표’를 제시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생활 보장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가 내놓은 5대 목표는 기본소득, 기본의료, 기본교육, 기본육아, 기본주거다. 기본소득은 군민 1인당 월 50만 원 지급을 목표로 추진되며, 태양광과 해상풍력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참여 수익과 햇빛연금·바람연금 성과를 확대해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기본사회는 군민 누구나 소득과 건강, 교육, 돌봄, 주거의 기본권을 보장받는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이라며 “신안에서 시작된 햇빛연금과 바람연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기본사회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본의료 분야에서는 암과 치매 등 중증·만성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서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낮고 장기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치료비 부담을 줄이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기본교육은 어린이집부터 대학까지 학자금과 생활비를 지원해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신안의 미래 성장 기반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본육아는 임신과 출산, 영유아 양육, 어린이집 입학 전까지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박 후보는 젊은 세대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기본주거는 모든 주거시설에 태양광·태양열 설치를 지원하고 내부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생활비 절감과 에너지 자립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2026년 12월까지 기본사회 종합계획과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2027년부터 재정 여건과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재원은 국비와 도비, 군비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사업 수익금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우량 후보는 “신안은 이미 햇빛연금과 바람연금으로 지역 자원을 군민 소득과 연결하는 모델을 만들어 왔다”며 “군민 모두가 태어나서 노후까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신안형 기본사회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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