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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선출…균형성장·AI 전환 앞세워

국회의원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4.16 14:22
결선투표 거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
국정과제 설계 경험과 대변인 경력 앞세워 정책 추진력 부각
지방분권·복지충남 계승과 충남형 AI 대전환 비전 제시

박수현더불어민주당_충남도지사_후보_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이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5일 충남지사 후보 결선 결과 박수현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투표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해 결과가 확정됐다.

박 후보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으로, 청와대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을 포함해 모두 10차례 대변인 또는 관련 직책을 맡은 경력을 갖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이 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박 후보를 소통 역량이 강한 정치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책 기획과 추진 경험도 주요 강점으로 제시됐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성격의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맡아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전략 설계에 참여했다. 또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자율계정을 기존 3조8천억원 수준에서 10조6천억원으로 확대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충남의 인공지능 산업 기반 조성도 핵심 성과로 언급됐다. 박 후보 측은 지난해 충남 AI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던 상황에서 150억원 규모까지 예산을 늘렸고, 지난 4월 1일에는 ‘지역주도형 AI대전환’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을 함께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선 과정에서는 경쟁보다는 정책 중심의 연대를 강조했다는 점도 부각됐다. 박 후보는 네거티브 공방이나 계파식 줄세우기 대신 정책연대를 통해 공약을 보완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보가 경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해석도 나온다.

박 후보는 후보 선출 직후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가장 먼저 뿌리내릴 곳이 바로 충남”이라며 “가능성이 꽃피고 기회가 넘치는 충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소열 후보의 지방분권, 양승조 후보의 복지충남 비전을 이어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가정상화를 이룬 위대한 충남도민께서 일 잘하는 충남, AI시대를 담대히 앞서가는 충남을 위한 선택에 함께해 주실 수 있도록 정책과 비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확정되면서 충남지사 선거전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향후 선거 과정에서는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지역 안착, 충남형 AI 산업 전환, 복지정책 계승 여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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