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향후 국회 운영 방향과 정치적 과제를 제시했다. 한 의원은 국민과 당원, 동료 의원들을 향해 지난 원내대표 재임 기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성과로 검증된 नेतृत्व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의원은 약 100일간의 원내대표 수행 기간 동안 주요 법안 처리 성과를 언급하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입법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임 직후 특검 관련 법안을 신속히 처리한 데 이어 사법개혁 관련 법안과 수사체계 개편 법안 등을 क्रम차적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경제 입법추진 상황실’을 운영하며 국정과제 법안 관리에 집중했고, 총 293건의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여야 협력 사례도 강조했다. 한 의원은 국익과 관련된 사안에서는 초당적 협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미투자특별법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여야 합의를 이끌어낸 경험을 제시했다. 이는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의 조정 능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정치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도 드러냈다. 한 의원은 국민들이 정치의 실질적 성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향후 민주당의 역할은 민생 안정과 개혁 입법을 통해 국정을 뒷받침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능하고 준비된 원내대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자신의 경험과 성과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향후 과제로는 지방선거 승리를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한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이재명 정부의 첫 시험대로 규정하고, 지역 공약의 입법 및 예산 반영을 통해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 이후에는 국회 원 구성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민생 및 개혁 입법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정과제 입법 일정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한 의원은 올해 12월까지 주요 국정과제 관련 법안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상임위원회별 입법 진행 상황을 재점검하고 신속한 처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야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협치 의지를 유지하되, 국익과 민생을 저해하는 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동시에 의원 개개인의 입법 및 예산 성과 관리에도 원내대표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출마 선언을 마무리하며 “지난 기간 말보다 행동으로 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국회 운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