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이 천안·아산 지역을 찾아 지지자와 당원, 보육 현장 관계자간담회를 갖고 민생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이 천안·아산 지역을 찾아 지지자와 당원, 보육 현장 관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민생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20일 천안·아산 지역에서 지지자 및 당원 간담회와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를 연이어 열고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일정은 충남도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지자와 당원 간담회에서 박 출마예정자는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5극3특 균형성장의 설계자로서 행정통합의 불씨를 살리고 충남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가 늦으면 1년이 늦는 AI 시대에는 기존의 관리형 도정보다 새로운 시선으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충남의 미래 산업 전략과 행정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자신의 행정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 청와대 대변인을 지내며 중앙정부와 소통해 왔고, 충남 AI 예산을 설계하며 미래 준비에도 힘써 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아산 지역 발전 전략과 관련해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천안·아산을 전국적 소비도시이자 산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에서는 저출생 문제와 보육 정책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박 출마예정자는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 현장의 헌신이 충남의 미래를 지키고 있다”며 현장 관계자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가정 어린이집과 민간 어린이집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역할을 존중하는 ‘충남형 통합 모델’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출마예정자는 ‘충남형 민원소통’ 구상도 제시했다. 이는 도청 민원실을 단순한 민원 접수 창구를 넘어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정책 소통 플랫폼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출마예정자는 “도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그 정책이 실제 도정에 반영되는 ‘통하는 충남’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고속도로 의원실’이라는 이름으로 현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골목골목, 골짝골짝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충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