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맑고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상권과 강원 동해안, 전남 해안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자외선 지수도 강하겠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이겠다.
서쪽 지역은 안개도 주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인천·경기와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시야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안개가 짙어질 수 있어 출근길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