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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 향해 간다…프로야구, 2년 연속 개막 2연전 전 구장 매진

스포츠 강이성 | 등록 2026.03.29 16:50
21만1756명 입장…역대 개막 2연전 최다 관중 3위

스포츠

2026 신한 SOL KBO리그가 개막한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찾은 만원 관중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프로야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막 2연전 전 구장 매진을 달성했다.

2026 신한 쏠 KBO리그 개막 2차전은 29일 오후 2시 잠실구장(KT 위즈-LG 트윈스), 인천 SSG랜더스필드(KIA 타이거즈-SSG 랜더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창원 NC파크(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에서 열렸다.

이날 5개 구장 모두 만원 관중이 들어서며 올해도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인천 KIA-SSG전은 오전 10시15분께 2만30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되며 가장 먼저 매진을 달성했다.

이어 대전(1만7000장), 잠실(2만3750장), 대구(2만4000장), 창원(1만8128장) 경기의 티켓도 동이 났다.

이날 5개 구장에 총 10만5878명이 입장했다.

지난해 토, 일요일 개막 시리즈 개최 기준 역대 최초로 개막 2연전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던 프로야구는 올해도 전날(28일) 개막전에 이어 개막 2차전이 열린 5개 구장에서도 만원 관중이 들어서며 역대 2번째 기록을 썼다.

이틀 동안 총 21만1756명의 관중을 동원하면서 역대 개막 2연전 최다 관중 수 3위를 기록했다.

역대 개막 2연전 최다 관중 수 1위는 2025년 작성한 21만9900명, 2위는 2019년 기록한 21만4324명이다.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2024시즌 총 1088만7705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어젖힌 데 이어 2025시즌 총 관중 1231만2519명을 기록하며 1200만명까지 넘어섰다.

올해 역시 시범경기부터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야구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 시범경기 총 관중은 44만247명(60경기)으로 종전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해 32만1763명(42경기)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22일 5개 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 5경기에는 총 8만3584명의 관중이 입장해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28일 막 오른 프로야구는 개막 시리즈부터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하면서 새 역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상 최초 1300만 관중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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