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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스웨덴 5-1 대파…브로비·학포 멀티골로 F조 선두 도약 부제목:

스포츠 강이성 | 등록 2026.06.21 04:30
브로비와 학포 나란히 멀티골 기록하며 대승 견인
일본과 무승부 뒤 첫 승 신고…승점 4로 조 1위 올라
스웨덴은 슈팅 우세에도 결정력 난조로 대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네덜란드의 코디 학포. 

2026년 6월 21일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가 스웨덴을 5-1로 제압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브라이언 브로비와 코디 학포의 멀티골을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승점 4(1승 1무)를 기록하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1차전에서 일본과 2-2로 비겼던 네덜란드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티자니 레인더르스와 학포를 거친 브로비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17분 브로비가 덴젤 둠프리스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스웨덴은 전반 막판 세트피스 상황에서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들어서도 네덜란드의 공세는 계속됐고, 학포가 후반 2분과 9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스웨덴은 안토니 엘랑가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쐐기골을 추가하며 네덜란드의 5-1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록상으로는 스웨덴이 슈팅 15개를 시도해 네덜란드의 10개보다 많았지만, 골 결정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 네덜란드는 오는 6월 26일 튀니지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며, 스웨덴은 같은 날 일본과 맞대결을 벌여 16강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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