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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베트남 참깨산업 키운다…"생산·유통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5.11 15:04
농어촌공사 67억 투입 ODA 착수
2027년까지 APC·종자 기반 구축

농식품부 국제농업협력사업으로 지원한 '베트남 참깨 가치사슬 강화사업' 착공식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렸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베트남 참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농업협력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10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농업환경부(MAE)와 함께 '베트남 참깨 가치사슬 강화 사업' 착공식을 열고 생산·가공·유통 전반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착공식에는 주베트남한국대사관과 농어촌공사, 베트남 농업환경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국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참깨 재배 기반이 있는 베트남 응에안성과 동탑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두 지역은 참깨 재배 면적이 넓으나 생산성과 가공 기술 수준이 낮아 산업 경쟁력 제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공사는 2027년까지 약 67억원을 투입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과 종자 생산 기반 조성, 가공·건조 설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가 파견과 농업인 교육도 병행해 한국의 재배·가공 기술을 현지에 전수하고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가치사슬'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참깨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통해 현지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한국과 베트남 간 농업 협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찬원 농어촌공사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한국의 농업개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농업 발전을 지원하겠다"며 "양국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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