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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4억 투입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 5월 1일 개방

완도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4.30 14:14
주차난 해소, 어린이 돌봄 공간·주민 쉼터 등 복합 공간 조성

 완도군은 완도읍 노두리 일원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 건립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1일부터 개방한다.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군내리1161 외 필지)’는 현대·진아리채·미르채·동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이 심각했던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74억 원(국비 45억, 군비 29억)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5년 3월 착공해 지상 3층, 연면적 3,880㎡ 규모에 총 19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특히 건물 내 ‘어린이 돌봄 공간’과 ‘주민 쉼터’, ‘커뮤니티 센터’ 등 근린 생활 시설이 들어서 주차장을 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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