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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측 “신안군수 토론회서 정책 실행력 부각…미래 비전 경쟁 돼야”

자치단체장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5.28 15:11
“행정 경험·예산 확보 능력에서 차이 드러났다” 평가
일부 후보 향해 “정치공세 집중, 정책 설명 부족” 지적
“남은 선거 기간도 정책 중심 선거 이어갈 것” 강조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가 지난 27일 목포MBC 주관으로 열린 신안군수 후보 토론회와 관련해 “신안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된 후보가 누구인지 확인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박우량 후보 측은 28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박 후보는 해상풍력과 태양광, 햇빛·바람연금, 교통망 확충과 복지 정책 등 신안군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와 실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다”며 “군정 운영 능력과 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와의 협력 경험과 예산 확보 능력, 행정 조정 경험 등이 토론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났다”며 “실제 군정을 운영해 본 경험에서 나오는 안정감이 있었다는 평가도 나왔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부 후보들에 대해서는 “토론 과정에서 반(反) 박우량 프레임과 정치 공세에 집중하는 모습이 이어졌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정작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정책 추진 절차나 재원 마련 방안, 행정 실행 과정에 대한 설명은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밝혔다.

특히 도로와 SOC 사업과 관련해서는 “국도 승격과 국가예산 반영, 중앙부처 협의 등 실제 사업 추진 구조에 대한 이해 차이가 드러났다는 평가가 있었다”며 “지역 발전은 단순한 구호보다 예산 확보 능력과 중앙정부 협력 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와 교통 분야 공약에 대해서도 “기존 시행 정책과 차별성이나 실효성 검증 없이 단순 공약 경쟁 양상으로 흐른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 측은 “신안군은 해상풍력과 재생에너지 산업, 교통 인프라 확충, 주민소득 정책 등 중요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군민들께서 감정적 정치 공방보다 실제 정책을 완성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판단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선거 기간에도 네거티브 대응보다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신안 미래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 선거를 이어가겠다”며 “검증된 행정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신안의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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