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보건의료계 단체의 지지를 받으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충남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14일 오후 천안 선거사무소에서 박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박 후보가 충남의 보건의료 혁신과 의료기사 권익 향상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의료 격차 해소, 현장 중심 소통, 검증된 추진력 등을 지지 이유로 제시했다.
연합회는 의료기사들이 그동안 열악한 근무 환경과 불합리한 처우 속에서도 지역 의료 현장을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수현 후보의 승리가 도민이 행복한 건강 충남의 시작”이라며 220만 도민의 건강권 수호와 의료현장 개선을 위해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 대한민국 희망복지 특별위원회와도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분야별 현안을 청취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과태료 규제 합리화, 불법중개 근절, 도시개발정보 공유체계 구축, 충남도 부동산 관련 위원회 참여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후보는 법적·제도적·현실적 제약을 따져보고 개선 가능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희망복지 특별위원회는 정서복지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박 후보는 희망과 복지를 중요한 가치로 삼고 관련 제안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후보 측은 선거 국면에서 직능단체와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며 민생 현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