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사법제도비서관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8차 수석·보좌관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이진국 사법제도비서관의 사직서를 수리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 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약 한 달 만이며, 지난해 6월 임명된 지 8개월 만에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이 비서관은 원 소속인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으로 복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이 비서관은 검찰개혁 방안을 두고 내부 갈등을 겪으며 사직을 고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중대범죄수사청의 인력 구성 방안과 관련해 내부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청와대는 이 비서관이 검찰개혁과 관련한 내부 이견으로 사직을 고민하고 있다는 해석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