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근육을 키우면 만성 염증 예방과 더불어 무릎 관절 강화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사진=유튜브 '암 찾는 의사 이원경' 캡처)
엉덩이 근육이 그 어떤 근육보다 중요하다는 의사의 조언이 나왔다.
지난 22일 유튜브 '암 찾는 의사 이원경'에는 '아프지 않고 오래 살려면 엉덩이 근육이 1순위입니다, 나이 들수록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원경 교수는 엉덩이 근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일 근육으로는 최대 부피인 엉덩이 근육은 혈당 조절에 큰 역할을 해 당뇨 예방 효과가 있고, 하체를 탄탄하게 잡아줘 관절 질환도 줄어든다.
이 교수는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신 분들은 전반적으로 하체가 다 발달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수는 엉덩이 근육이 무릎 관절하고도 연결되어 있다며 "무릎 관절이 튼튼해지는 유일한 방법은 무릎 근육 키우기이지만, 무릎만 따로 운동하는 법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엉덩이 근육을 키운다면 자동적으로 무릎 근육이 강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는 염증 감소·지방 연소 등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 나온다.
근육이 적어 만성 염증 상태에 빠지게 되면 당뇨, 고혈압 등 발생 위험성이 올라간다.
큰 부피를 자랑하는 엉덩이 근육을 키운다면 여러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엉덩이 근육이 가장 빨리 빠지는 근육이라며 스쿼트, 힙 브릿지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