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2026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 단체사진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지난 29일 오후, 2026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12명으로, 해당 지역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이며, 이들은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여수 국동항, 종포 해양공원, 고흥 녹동항 등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연안위험구역 6개소에 2인 1조로 배치 될 예정이다.
연안안전 지킴이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연안사고 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근무 시간이 기존 월 51시간에서 80시간으로 확대 되었고, 급여 역시 기존 월 57만원에서 118만원으로 인상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주요 임무는 ▲사고다발지 순찰 ▲연안 활동객 대상 안전계도 ▲사고발견 시 초동조치 및 구조기관 전파 ▲안전관리시설물 점검이며, 지난해 7,010건의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해 관내 연안사고가 ‘24년 대비 11건(27.5%)으로 대폭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사고 예방효과를 거두었다.
김기용 여수해경서장은 “직무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과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병행하여 지킴이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며, “지역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연안사고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