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9월 개막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서는 섬 박람회 기간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섬박람회 개최지 해역을 중심으로 파출소와 출동함정을 동원한 해상·해안가 정화활동을 강화해 한 달 동안 자체해상 정화활동 14회, 민·관 합동정화활동 7회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선박 안전과 항로에 장애가 되는 해상쓰레기 약 1톤, 육상쓰레기 약 12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지난 달 28일 부행사장인 개도 일원에서는 바다의 날과 박람회 개막 100일을 앞두고 28개 기관·단체 4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해양정화활동을 전개했으며, 경비함정 7척, 차량 2대, 드론 3대, 수중정화요원 20명이 투입돼 해안가와 선착장, 방파제 주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총 67톤 규모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수해경은 향후 박람회 기간까지 섬박람회 행사장 주변 청결 해역 유지를 목표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방문객이 찾는 국제행사인 만큼, 해상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