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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정·청 원팀” 강조…김민석 “다시 이기는 민주당 만들자”

정치 주형탁 | 등록 2026.06.21 18:04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협력과 혁신 강조
정청래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청 하나로 뭉쳐야”
김민석 “성찰과 혁신 통해 다시 승리하는 민주당 구축”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6.3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포옹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6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6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지방정부 운영 방향과 국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국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참석해 향후 과제와 당정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이 민주당에 부여한 책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원도 강릉과 동해 등에서 거둔 성과를 언급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정부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비판과 지적도 겸허히 수용하고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국정 목표를 언급하며 민주당과 정부가 함께 실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당·정·청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민생과 개혁 과제를 추진하고,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일정한 성과를 거뒀지만 완전한 승리로 평가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성찰과 혁신을 통해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당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당과 정부가 하나가 돼 개혁과 민생, 실용의 가치를 실현하고 전국 각 지방정부가 성공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당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광역단체장 당선인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민생 중심 행정 추진,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 국가 균형발전 전략 실현, 자치분권 확대와 주민자치 실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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