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업무협약식에서 한국관광공사 박성혁 사장(왼쪽)과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서울 중구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대한민국 반값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은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경비의 50%를 해당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반값여행 프로그램이다.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인구감소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업 참여 지자체가 조폐공사의 지역화폐 플랫폼 ‘착’(Chak)을 통해 여행경비를 환급하면 환급액에 대한 지역화폐 발행 수수료가 전면 면제된다.
조폐공사는 플랫폼 이용 데이터를 관광공사와 공유하고 반값여행 지원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코리아둘레길’ ‘관광두레’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등 주요 사업과 조폐공사의 인프라를 연계해 관광 생활 인구 확대, 관광편의 제공 방안 모색 등 중장기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박성혁 사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반값여행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이다”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융합형 관광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